し: 여러 이유와 특징을 이어 말하기
し로 특징을 덧붙이고 판단의 근거를 쌓는 방식과, 행동 예시를 드는 たり의 차이를 살핍니다.
하나 말하고 더 있음을 열어 두기
し는 특징이나 이유를 여러 개 가운데 하나로 제시합니다. この靴は軽いし、歩きやすいです。는 신발이 가볍고 걷기도 편하다는 뜻으로, 두 장점을 이어 평가합니다.
첫 장점이 둘째 장점을 일으켰다고 단정하는 연결은 아닙니다. 가볍다는 사실과 걷기 편하다는 사실을 나란히 제시하므로, し가 보인다고 앞부분을 언제나 직접 원인으로 번역하지 마세요.
문장 끝 형태를 유지해 연결
보통형으로 말할 때는 安いし, 便利だし, 学生だし처럼 연결합니다. な형용사와 명사의 긍정 현재형에서는 だ를 유지하며, 便利なし처럼 명사 수식형을 붙이지 않습니다.
時間もないし、今日はやめましょう。는 시간도 없으니 오늘은 그만두자는 말입니다. し가 한 번만 나와도 다른 사정이 더 있을 수 있음을 열어 두며, 반드시 이유를 두 개 소리 내어 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
たり와 바꾸면 달라지는 초점
休みの日は本を読んだり、散歩したりします。는 쉬는 날 하는 행동을 예로 듭니다. たり는 이처럼 행동을 대표적으로 나열할 수 있고, 그 자체로 그 행동들이 어떤 선택의 장점이라는 뜻은 아닙니다.
この町は海が近いし、空気もきれいです。는 마을의 특징을 더해 말합니다. 선택을 뒷받침할 특징이나 이유를 모을 때는 し, 여러 활동을 예시로 소개할 때는 たり라는 초점 차이를 먼저 확인하세요.
時間もないし、今日はやめましょう。에는 し가 한 번뿐입니다. 이유가 하나만 표현되어 있으므로 잘못된 문장인가요?
답과 이유 보기
아닙니다. 시간도 없다는 사정을 한 근거로 들면서 다른 사정이 더 있을 여지를 남깁니다. し를 반드시 두 번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

